[펀드가의 명품] 이자소득ㆍ환차익 통해 수익률 극대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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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프랭클린템플턴투신운용의 '템플턴글로벌채권투자신탁' >
최근 글로벌 증시의 조정 우려가 제기되고 있는 가운데 분산투자의 대안으로 채권형펀드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프랭클린템플턴투신운용의 '템플턴글로벌채권투자신탁'은 여러 국가의 정부나 기업이 발행하는 채권에 투자해 이자소득과 자본이익,환차익 등을 통해 수익률 극대화를 추구한다.
주식 투자 리스크를 줄이면서 일반 채권보다는 높은 수익을 추구한다는 목표로 설정된 펀드다.
국내에서 설정돼 기준가격이 원화로 산출되며 펀드 내에서 환위험을 회피할 수 있는 시스템도 갖췄다.
운용은 '템플턴 글로벌본드 펀드'를 운용하고 있는 프랭클린 어드바이저가 맡고 있다.
이 펀드의 모펀드는 작년 10월23일 설정됐으며 연 환산수익률 8.97%를 기록하는 등 비교적 양호한 실적을 내고 있다.
이 펀드는 일본 12.6%,일본을 제외한 아시아 시장 25.6%,미국 16.9%,유럽지역 31.1% 등 전 세계에 골고루 분산투자하고 있다.
프랭클린템플턴투신운용은 분산투자와 관련,글로벌 주식에 100%로 투자하는 것보다 주식 60%,글로벌 채권 40%로 나눠서 투자하는 것이 88%의 초과수익률을 거둘 수 있었다는 조사 결과를 발표하기도 했다.
크리스토퍼 몰럼피 템플턴운용 채권운용그룹 총괄부사장은 "달러화에 비해 통화가치가 강세를 보인 국가가 많은데 이런 나라에 투자하면 채권수익률에다 통화가치 상승에 따른 추가 이익도 얻을 수 있다"고 말했다.
김남국 기자 nkkim@hankyung.com
최근 글로벌 증시의 조정 우려가 제기되고 있는 가운데 분산투자의 대안으로 채권형펀드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프랭클린템플턴투신운용의 '템플턴글로벌채권투자신탁'은 여러 국가의 정부나 기업이 발행하는 채권에 투자해 이자소득과 자본이익,환차익 등을 통해 수익률 극대화를 추구한다.
주식 투자 리스크를 줄이면서 일반 채권보다는 높은 수익을 추구한다는 목표로 설정된 펀드다.
국내에서 설정돼 기준가격이 원화로 산출되며 펀드 내에서 환위험을 회피할 수 있는 시스템도 갖췄다.
운용은 '템플턴 글로벌본드 펀드'를 운용하고 있는 프랭클린 어드바이저가 맡고 있다.
이 펀드의 모펀드는 작년 10월23일 설정됐으며 연 환산수익률 8.97%를 기록하는 등 비교적 양호한 실적을 내고 있다.
이 펀드는 일본 12.6%,일본을 제외한 아시아 시장 25.6%,미국 16.9%,유럽지역 31.1% 등 전 세계에 골고루 분산투자하고 있다.
프랭클린템플턴투신운용은 분산투자와 관련,글로벌 주식에 100%로 투자하는 것보다 주식 60%,글로벌 채권 40%로 나눠서 투자하는 것이 88%의 초과수익률을 거둘 수 있었다는 조사 결과를 발표하기도 했다.
크리스토퍼 몰럼피 템플턴운용 채권운용그룹 총괄부사장은 "달러화에 비해 통화가치가 강세를 보인 국가가 많은데 이런 나라에 투자하면 채권수익률에다 통화가치 상승에 따른 추가 이익도 얻을 수 있다"고 말했다.
김남국 기자 nkkim@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