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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코스닥 신규株 잇단 투자 … 산업은행 성과는 '제각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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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산업은행이 코스닥 새내기주에 잇달아 투자해 관심을 모으고 있다. 대부분 상장 이전에 지분을 취득한 종목이다. 하지만 평가손익은 종목별로 크게 엇갈린다.

    25일 증권업계에 따르면 산업은행은 올 들어 에프알텍이엠텍 젯텍 등 코스닥에 신규 상장한 기업들에 지분을 투자했다. 에프알텍 지분 10.1%를 보유 중이며 이엠텍과 젯텍은 각각 12.38%,9.25%의 지분을 갖고 있다. 이 밖에 작년 12월 말 상장된 신양엔지니어링 지분율도 6.99%에 달한다.



    에프알텍의 경우 현재 주가가 5010원(25일 종가 기준)으로 공모가 대비 50% 이상 오른 상태지만,산업은행의 취득 단가는 주당 6000원이어서 아직 16.5%의 평가손실을 보고 있다. 신양엔지니어링도 현 주가가 8410원으로 공모가(9400원)보다 하락한 상태인 데다 평균 취득가는 1만4666원으로 비싸 42.7%의 평가손실을 내고 있다.

    이에 반해 이달 2일 코스닥시장에 상장된 이엠텍의 경우 상장된 지 한 달도 안 돼 5배에 가까운 높은 평가수익률을 기록하고 있다. 현 주가는 공모가(7100원)와 비슷한 수준이지만 취득 당시 가격이 주당 1500원으로 낮아 평가수익률은 393.3%에 달한다. 젯텍도 현 주가가 7990원으로 취득 단가인 2750원보다 190.5% 올라 있다. 산업은행은 상장 전 이들 주식을 취득한 만큼 상장 후 보호예수에도 묶이지 않아 주가가 오르면 곧바로 차익을 실현할 수 있다.

    정종태 기자 jtchung@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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