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항공이 실적개선 속도가 빨라질 것이라는 전망 속에 주가가 상승세를 타고 있다.

25일 오전 9시 23분 현재 대한항공은 전일 대비 1.11%(550원) 오른 5만200원에 거래되고 있다.

23일에 이어 이틀 연속 상승세다.

키움증권 조병희 연구원은 이날 "국제 여객 부문의 고성장에 따라 대한항공의 실적 개선 속도가 더욱 빨라질 것"이라며 투자의견 '매수', 목표가격 6만2000원을 제시했다.

또 지난 22일 NH투자증권은 1분기 실적을 분석해, 주가 상승이 기대되는 종목으로 대한항공을 관심주로 선정했었다.

한경닷컴 이유선 기자 yury@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