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진네트워크(대표 이승민)는 정보통신부와 경상북도가 추진하는 U-울릉도 독도 재난재해 조기경보시스템 구축사업을 수주했다.

비가 많이 올 경우 하천이 범람할 가능성을 주변 지역 관광객들의 휴대폰으로 문자 전송해 대피할 수 있도록 하는 경보망 시스템 구축사업이다.

RFID를 이용한 유비쿼터스 센서 네트워크(USN)로 구성되며 약 5억원의 예산이 투입될 예정이다.

이승민 대표는 "2005년 태풍 나비로 477억원의 재산 피해를 입었던 울릉도 지역의 호우 피해를 줄일 수 있을 것"이라고 예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