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태원 SK그룹 회장이 23일 서울 종로구 서울노인복지센터에서 실시한 점심배식 자원봉사 활동에 참여했습니다. 이날 봉사활동에는 신헌철 SK㈜ 사장과 SK㈜ 임직원 등 60여명이 동참했습니다. SK그룹은 5월 한 달을 '행복나눔 자원봉사의 달'로 정해 활발한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습니다. 임직원들은 일정액을 정기적으로 소외이웃에 후원하는 1인 1후원 계좌를 만들고 그룹 내 전 자원봉사단은 한달 동안 추가로 자원봉사에 참여하는 '행복나눔 1+1 행사'도 진행하고 있습니다. 최신원 SKC 회장, 신헌철 SK㈜ 사장, 윤석경 SK C&C 사장 등 SK그룹 주요 계열사 CEO들 역시 초등학교 시설 지원, 장애시설 방문 봉사, 마라톤 참가 기금 마련 행사 등 봉사활동에 이미 동참했습니다. 또 김신배 SK텔레콤 사장 등 다른 계열사 CEO들도 배식 봉사, 시설 환경 개선 봉사 등에 동참할 예정입니다. 권오용 SK기업문화실 전무는 "자원봉사를 통한 행복경영 이념 실천이 SK를 대표하는 기업문화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조성진기자 sccho@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