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가 통신망 구축, 컨설팅 제공과 정보기술(IT) 솔루션에 이어 초고속망 관리시스템도 수출합니다. KT는 중국 북부지역 최대 통신사업자인 CNC 베이징통신과 초고속망 관리시스템(BRAS Switch NMS) 공급 계약을 맺었습니다. BRAS는 ADSL 액세스 망과 인터넷망을 연결해주는 서버 장비 입니다. 이번 계약은 2004년 BRAS 망관리시스템 공급, 2005년 확장사업에 이어 3호째에 해당한다. KT는 소프트웨어 개발과 운영시험을 통해 시스템 안정화를 추진하고, 베이징통신은 오는 9월부터 본 시스템을 정식 운용할 계획입니다. 국승한기자 shkook@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