측정기기 생산업체 토라랩(대표 이상직)은 화학 반응을 이용해 분석 대상 물질의 성분량을 정확하고 빠르게 분석해 주는 자동적정장치를 개발,상품화했다.

이 제품은 김치의 신맛이나 간장의 짠맛처럼 음식물의 순도와 의약품의 성분 함량 등을 측정할 수 있는 다용도 자동적정장치(TL-UT01,GT01)와 수분 함량을 ppm 단위까지 재는 자동수분분석장치(TL-KF01)로 구성돼 있다.

특히 이 장치는 실험실이 아닌 현장에 설치하고 측정할 수 있는 온라인 자동적정시스템 기술을 적용해 현장에서 즉시 적정 농도 조절까지 가능하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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