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동길 한솔그룹 회장이 지방 계열사 사업장을 방문하는 등 현장경영에 나섰습니다. 한솔그룹은 조동길 회장이 내일까지 한솔제지와 한솔홈데코, 한솔케미칼, 한솔LCD 등 계열사 지방 사업장 5곳을 돌며 임직원을 독려하는 현장경영을 실시한다고 밝혔습니다. 조 회장은 2002년 취임 후 매년 현장방문을 통해 경영개선 상황과 미흡한 부분을 직접 점검하고 이에 대해 임직원과 토론 등을 펼치고 있습니다. 조현석기자 hscho@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