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의 사무실 임대수익률이 세계 최고 수준인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부동산 투자자문회사 저스트알에 따르면, 서울지역 사무실 임대수익률은 7.7%로 일본(6.0%)과 영국(5.0%) 프랑스(5.9%) 등 주요 선진국들에 비해 높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같이 서울지역의 임대수익률이 높은 것은 공실률이 1%대로 주요지역에 사무실이 부족하기 때문입니다. 실제 서울 강남의 대형사무실의 경우 공실이 거의 없어 사무실 구하기가 매우 어려운 상황입니다. 김민수기자 mskim@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