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동길 한솔 회장이 지방에 소재한 계열사 사업장을 방문하는 등 현장경영에 나섰다. 조 회장은 22일 선우영석 한솔제지 대표 부회장 등과 함께 한솔제지 장항공장과 홈데코 익산공장을 돌아보고 직원들로부터 건의와 애로 사항을 들었다. 23일에는 한솔제지 대전공장,케미칼 전주공장,오창 LCD공장을 찾을 예정이다.

조 회장은 2002년 취임 후 매년 현장방문을 통해 경영개선 상황과 미흡한 부분을 직접 점검하고 이에 대해 임직원과 토론 등을 펼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