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신용평가는 22일 동부하이텍(구 동부한농)의 제91회 무보증 회사채 신용등급을 BB+(안정적)으로 평가하고, 자산이 담보로 제공된 77회, 80회 무보증 회사채(담보부 회사채) 신용등급을 BBB-(안정적)으로 하향 조정했다.

한신평은 "동부일렉트로닉스 흡수합병으로 반도체 사업이 추가됐으나, 미흡한 사업 경쟁력과 취약한 재무구조는 합병 신설법인에 전반적인 리스크 확대를 가져올 것"이라고 밝혔다.

한경닷컴 안재광 기자 ahnjk@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