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구가 국내 최초로 2006년에 이어 2년 연속 ICF 세계 7대 정보화 도시상을 수상했습니다. ICF(intelligent community forum)는 2001년부터 정보화 도시를 선정해 시상하는 세계 유수의 정보화 평가기관 중 하나입니다. 강남구청 관계자는 세대간 정보격차 해소를 목표로 세계 최초로 개발 운영하고 있는 TV전자정부시스템이 가장 큰 수상배경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이번에 수상한 도시는 캐나다의 워터루, 오타와, 영국의 던디, 선더랜드, 에스토니아의 탈린, 프랑스의 이시레스 모리니에스, 한국의 강남구 등 5개국 7개 도시입니다. 최서우기자 swchoi@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