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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축은행 공익사업 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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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축은행들이 활발한 사회공헌 사업을 펼치고 있습니다. 저축은행들은 장학금 지급과 불우이웃돕기 등 각종 공익사업을 통한 사회공헌활동으로 2006년 한 해 동안 모두 180여건, 41억4천100만원 집행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은행별로는 남양상호저축은행이 장학사업으로 총 12억3천만원을 집행했고, 토마토상호저축은행이 장학사업 2억원, 결식아동돕기에 1억4천만원 등 총 5억100만원의 공익사업을 전개했습니다. 부산상호저축은행은 형편이 어려운 중·고·대학생에게 학자금을 지원하는 정산장학재단과 한국예술종합학교에 기부해 부산상호저축은행이 총 4억3천300만원, 부산2상호저축은행이 총 4억8천400만원을 사회공헌활동으로 집행했습니다. 주요 공익활동 사례를 보면 제일상호저축은행은 2006년 12월부터 모든 임직원이 매달 5천원 미만을 기부하고 회사측이 같은 액수만큼을 출연해 월 125만원 가량의 사회공헌기금을 소년소녀 가장과 저소득 장애우 후원기금으로 활용하고 있습니다. 현대스위스상호저축은행은 강남구청 등 지방자치단체와 결연해 불우이웃돕기 성금 기탁과 사랑의 쌀 나눔행사, 생필품 전달 등의 기부활동을 전개해왔습니다. 에이스상호저축은행은 당기순이익의 1%와 임직원 급여의 1%를 합친 금액을 ‘에이스행복나눔 기금’으로 적립해 새생명찾아주기 운동본부에 의료비 성금기탁, 인천 둥지청소년의 집에 매달 쌀 6가마 지원 등 다양한 공익활동을 펼칩니다. 저축은행중앙회는 "지방 저축은행의 경우 지역문화 축제도 다양하게 지원하고 있다"며 "앞으로 지역사회와 동반 성장·발전하기 위한 저축은행들의 기부와 자원봉사 등 사회공헌활동이 더욱 확대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설명했습니다. 채주연기자 jychae@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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