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인 투자자들이 전기전자 업종을 다시 사들이고 있다.

22일 오전 9시35분 현재 외국인 투자자들은 유가증권시장에서 702억원 매수 우위를 기록하고 있다.

전날까지 사흘 연속 순매도했던 전기전자 업종에 대해 289억원 '사자'를 나타내고 있다.

은행과 증권 등 금융주들도 비교적 많이 사들이고 있다.

한편 전기전자 업종 내에서 종목별로는 차별화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삼성전자에 대해선 매수 우위를 나타내고 있지만 하이닉스는 순매도 상위 종목에 이름을 올리고 있다.

한경닷컴 강지연 기자 sere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