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후코리아는 국내 최초로 무료 무제한용량 이메일 서비스를 22일부터 제공한다.

일부 사용자를 대상으로 먼저 시작해 다음 달 중 전체 사용자로 확대할 예정이다.

야후코리아의 이메일 서비스는 야후 메신저와 연동돼 있어서 사용자는 메일 화면에서 상대방(메신저 친구)과 대화할 수 있고 대화 후 버튼을 눌러 대화 내용을 메일로 보낼 수도 있다.

저장 용량에는 제한이 없지만 이메일을 보낼 때 첨부 파일은 10메가바이트(MB)로 제한된다.

이메일 기본용량은 네이버 300MB(최대 1기가바이트·GB),다음 100MB(최대 1GB),싸이월드 2GB이다.

임원기 기자 wonki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