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세탁기 사업부장인 조성진 부사장이 세탁기 산업 발전과 국가경쟁력 제고에 기여한 공로로 동탑산업훈장을 수상했습니다. 지난 77년 당시 금성사에 입사한 조 부사장은 과거 일본기술에 의존하던 전자동 세탁기를 국산화 하고 세계 최초로 직접구동방식 시스템 등을 개발한 것을 인정받았습니다. 또 세탁기 사업분야에서만 최근 3년간 대략 6조원의 글로벌 매출을 달성해 국가산업 발전에 기여를 한 것으로 평가됐습니다. 유미혜기자 mhyu@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