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감독 당국이 10년 만에 사외이사 제도를 손질합니다. 금융감독원은 증권유관기관들과 함께 사외이사 실태점검과 제도 개선을 위한 태스크포스팀을 구성해 지난 주 첫 회의를 갖고 1400개 상장회사를 대상으로 사외이사 실태 점검을 벌어기로 했습니다. 금감원은 문제점을 파악한 뒤 사외이사 제도를 고쳐 새 기준을 마련할 방침입니다. 김택균기자 tgkim@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