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일렉이 프리미엄 인테리어 가전 '클라쎄'브랜드를 중남미 시장에 론칭했다.

이 회사는 20일 중남미 시장의 점유율을 높이기 위해 멕시코 최대 백화점 체인 팔라시오 데 이에로(PALACIO DE HIERRO)에 클라쎄를 입점시켰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옥외광고탑과 현지 잡지를 통해 대대적인 광고를 내보내기로 했다고 덧붙였다.

대우일렉 관계자는 "지속적인 신규 브랜드 론칭과 마케팅 활동으로 중남미 지역 고부가가치 프리미엄 가전 시장을 공략해 지난해 5%에 머물던 제품 판매 비중을 20%까지 높이겠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