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스트셀러] (5월 3주 경제/경영) 스티븐 코비의 오늘 외

입력2007.05.18 14:55 수정2007.05.18 14:55

[ 순위 도서명 저자명 출판사 順 ]

>>> 종합

1 파페포포 안단테 심승현 홍익출판사
2 코믹 메이플스토리 오프라인 RPG [21] 송도수 글, 서정은 그림 서울문화사
3 남한산성 김훈 학고재
4 바보처럼 공부하고 천재처럼 꿈꿔라 신웅진 명진출판사
5 향수 파트리크 쥐스킨트 열린책들
6 회사가 당신에게 알려주지 않는 50가지 비밀 신시아 샤피로 서돌
7 내몸 사용설명서 마이클 로이젠 외 김영사
8 대한민국 20대 재테크에 미쳐라 정철진 한스미디어
9 아름다움이 나를 멸시한다 은희경 창비
10 행복의 건축 알랭 드 보통 이레
11 청소부 밥 토드 홉킨스 외 위즈덤하우스
12 고마워요, 소울메이트 조진국 해냄
13 굿바이, 게으름 문요한 더난출판사
14 살인의 해석 제드 러벤펠드 비채
15 이기는 습관 전옥표 쌤앤파커스

>>> 소설

1 남한산성 김훈 학고재
2 향수 파트리크 쥐스킨트 열린책들
3 아름다움이 나를 멸시한다 은희경 창비
4 살인의 해석 제드 러벤펠드 비채
5 아르헨티나 할머니 요시모토 바나나 민음사
6 눈뜬 자들의 도시 주제 사라마구 해냄
7 공중그네 오쿠다 히데오 은행나무
8 단테의 신곡 살인 아르노 들랄랑드 황매
9 달콤한 나의 도시 정이현 문학과지성사
10 오 하느님 조정래 문학동네

>>> 비소설

1 파페포포 안단테 심승현 홍익출판사
2 바보처럼 공부하고 천재처럼 꿈꿔라 신웅진 명진출판사
3 행복의 건축 알랭 드 보통 이레
4 고마워요, 소울메이트 조진국 해냄
5 여자도 여자를 모른다 이외수 글, 정태련 그림 해냄
6 인생 수업 엘리자베스 퀴블러 로스 외 이레
7 처음처럼 - 신영복 서화 에세이 신영복 글, 그림 랜덤하우스코리아
8 포옹 존 스미스 이끌리오
9 프린세스 마법의 주문 아네스 안 위즈덤하우스
10 호미 박완서 열림원

>>> 인문/사회/과학

1 생각의 탄생 로버트 루트번스타인 외 에코의서재
2 지식 e EBS 지식채널 e 북하우스
3 위대한 결정 앨런 액셀로드 북스코프
4 조선의 프로페셔널 안대회 휴머니스트
5 다산선생 지식경영법 정민 김영사
6 철학카페에서 문학읽기 김용규 웅진지식하우스
7 대한민국 사용후기 J. 스콧 버거슨 갤리온
8 비잔티움 연대기 [1] 존 줄리어스 노리치 바다출판사
9 철학의 진리나무 안광복 궁리
10 로마인 이야기 [15] 시오노 나나미 한길사

>>> 경제/경영

1 회사가 당신에게 알려주지 않는 50가지 비밀 신시아 샤피로 서돌
2 대한민국 20대 재테크에 미쳐라 정철진 한스미디어
3 청소부 밥 토드 홉킨스 외 위즈덤하우스
4 굿바이, 게으름 문요한 더난출판사
5 이기는 습관 전옥표 쌤앤파커스
6 배려 한상복 위즈덤하우스
7 용기 - Do-it-Now 프로젝트 유영만 위즈덤하우스
8 생각정리의 기술 드니 르보 외 지형
9 스티븐 코비의 오늘 스티븐 코비 외 김영사
10 에너지 버스 존 고든 쌤앤파커스

>>> 가정/건강/교육/실용

1 내몸 사용설명서 마이클 로이젠 외 김영사
2 내 아이를 위한 사랑의 기술 - 감정 코치 존 가트맨 한국경제신문
3 미운 4살부터 막무가내 8살까지 크리스토프 호르스트 책그릇
4 하버드 스타일 강인선 웅진
5 삐뽀삐뽀 119소아과 하정훈 그린비
6 누구나 10kg 뺄 수 있다 유태우 삼성출판사
7 2,000원으로 밥상차리기 김용환 영진.COM
8 A 리스트 프로젝트 앨리샤 새퍼 외 쌤앤파커스
9 작은 소리로 아들을 위대하게 키우는 법 마츠나가 노부후미 21세기북스
10 누가 해도 참 맛있는 나물이네 밥상 김용환 랜덤하우스코리아

>>> 아동/학습

1 코믹 메이플 스토리 오프라인 RPG [21] 송도수 글, 서정은 그림 서울문화사
2 수학대소동 코라 리 외 글, 버지니아 그레이 외 그림 다산어린이
3 샬롯의 거미줄 엘윈 브룩스 화이트 글, 가스 윌리엄즈 그림 시공주니어
4 틀려도 괜찮아 마키타 신지 글, 하세가와 토모코 그림 토토북
5 어린이를 위한 마시멜로 이야기 호아킴 데 포사다 원작, 임정진 글, 원유미 외 그림 깊은책속옹달샘
6 어린이를 위한 배려 전지은 글 / 김성신 그림 위즈덤하우스
7 내일은 실험왕 [3] - 빛의 대결 곰돌이 co. 글, 홍종현 그림 아이세움
8 가로세로 세계사 [3] - 중동, 화려한 이슬람 세계를 찾아서 이원복 글, 그림 김영사
9 반기문 총장님처럼 되고 싶어요 김경우 명진출판사
10 마법천자문 [13] : 모두에게 알려라! 알릴 고 시리얼 글, 그림 아울북

< 북새통 제공 >

관련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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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몽규 "클린스만 프로페셔널" 발언에…축구팬 '비난 폭탄'

"클린스만 감독은 선수들이 프로페셔널해야 한다는 확고한 소신이 있었다. 50명이 넘는 혈기왕성한 젊은 남자들이 짜증도 나고 마음에 안 드는 일도 있겠지만 서로 존중하고 격려하면서 응원해야만 좋은 결과가 따라오게 된다."정몽규 대한축구협회장이 올해 초 카타르에서 열린 아시안컵 졸전 탈락에 관해 최근 출간한 에세이 '축구의 시대'에 자신의 심경을 밝혔다. 위르겐 클린스만 감독 리더십을 옹호하면서 대표팀이 원 팀으로 나아가지 못 했다고 진단했다. 여기엔 위르겐 클린스만 감독, 승부조작 기습사면 및 홍명보 감독 선임 논란 등 최근 축구팬들을 들끓게 만든 다양한 이슈에 관한 생각이 담겨 있다. 아시아컵과 관련해 정몽규 회장은 "클린스만 감독은 각자 스스로 프로페셔널해야 한다는 확고한 소신이 있었다"라고 옹호했다. "서로 존중하고 격려하면서 응원해야만 좋은 결과가 따라오게 된다. 옆의 선수가 나의 모자라는 것, 나의 실수를 막아줄 수 있다는 신뢰가 필요하다"라고도 했다.클린스만 감독은 재임 시절 대표팀에 집중하기보다 미국과 유럽에서 지내는 시간이 많아 여론을 악화시켰다. 이 대회 후엔 영국 매체 '더 선'을 통해 손흥민과 이강인이 충돌한 '탁구 게이트'가 알려지기도 했다.정 회장은 에세이에서 "국내 축구 팬과 국민들은 대표팀 감독에게 아버지나 선생님 같은 리더십을 기대하는 것 같다"며 "클린스만 감독은 각자 스스로 프로페셔널해야 한다는 확고한 소신이 있었다. 평소 생활이나 숙소에서 활동, 식사 시간 등은 최대한 자유롭게 해주려고 했다"고 강조했다. 이어 "아시안컵 사태를 통해 축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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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아드님이 생전 만나던 여자입니다. 아드님의 아들을 키우고 있어요.”아들이 세상을 떠난 다음 날, 처음 보는 여자가 아기를 안고 불쑥 찾아와 들려준 이야기는 그야말로 충격적이었습니다. 아들을 떠나보낸 슬픔마저 순간 잊을 정도로, 어머니는 깜짝 놀랐습니다. ‘뭐? 내 아들이 자식이 있었다고? 그럼 이 아기가 내 손주란 말이야? 그런데 왜 그걸 나한테 말도 안 하고….’아들은 과묵한 사람이었습니다. 매일같이 함께하는 저녁 식사 자리에서 “만나는 사람은 있느냐”고 물어봐도 말없이 빙그레 웃기만 하던 아들. 그런데 사실은 자식까지 있었다니. ‘아무리 말이 없어도 그렇지, 매일 사이좋게 같이 밥을 먹었는데….’ 어머니는 그저 황당할 뿐이었습니다.아들의 이름은 조르주 쇠라(1859~1891). 점묘법의 창시자이자 신인상주의를 대표하는 프랑스 화가로서 한국 중고등학교 미술 교과서에 등장할 정도로 유명한 그는, 사실 자신의 어머니와 친구들에게 자식의 출산 소식조차 얘기하지 않을 정도로 비밀이 많은 독특한 사람이었습니다. 새로운 길을 내다미술에 관심이 없더라도 쇠라의 이름이나 점묘법이라는 기법을 한 번쯤 들어봤거나 그의 작품 이미지가 눈에 익은 분이 많을 겁니다. 그만큼 쇠라와 그가 남긴 작품들이 미술의 역사에서 중요하다는 뜻이지요. 하지만 그의 삶에 대한 이야기는 반 고흐 등 비슷하게 유명한 다른 화가들에 비해 잘 알려지지 않은 편입니다. 생전 엄청나게 과묵했고 자신에 관한 기록도 거의 남기지 않았기 때문입니다.쇠라는 이런 성격을 아버지에게서 물려받았습니다. 법원 공무원이었던 그의 아버지는 필요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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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3월 서울 강남의 한 주얼리 브랜드 로이드(LLOYD) 매장을 방문한 VIP 고객 A씨는 그 자리에서 7.67캐럿 다이아몬드를 구매했다. 이 정도 크기의 다이아몬드라면 시가가 최소 2억~3억원은 호가한다. 하지만 A씨가 다이아몬드를 구매할 때 들인 금액은 7700만원에 불과하다.다른 VIP 고객인 B씨도 같은 매장을 3개월 사이에 네 번 방문해 다이아몬드 제품 4개를 샀다. 이 고객이 구입한 품목은 5.7캐럿의 테니스팔찌와 4캐럿 더블링, 1캐럿 핑크다이아몬드 반지, 다이아몬드 가드링이다. 평소 B씨는 티파니앤코, 반클리프아펠 등 초고가 명품 주얼리 제품을 즐겨왔는데, 기존에 가지고 있던 명품 아이템들과 레이어드하기 위해 로이드에서 다이아몬드 제품을 구입했다고 전했다. 이 고객이 다이아몬드 제품 4개를 사는데 들인 금액은 1500만원 정도. 시가의 5분의 1이 채 안된다.이들 고객이 이처럼 저렴한 가격으로 다이아몬드 제품을 살 수 있었던 까닭은 이 제품들이 일명 '실험실 다이아몬드'라 불리는 랩그로운 다이아몬드이기 때문이다. 그동안은 가성비가 높은 제품이라는 인식이 강해 1캐럿 미만의 저가 제품들이 주로 팔렸지만, 최근엔 "천연 다이아몬드와 품질 차이가 없다"는 인식이 퍼지면서 A씨와 B씨처럼 고가 제품을 찾는 비중이 크게 늘었다. 랩그로운 다이아몬드란 연구실(Lab)에서 키워(Grown) 생산한 다이아몬드를 말한다. 탄소를 고압·고온에 장기간 노출해 제조한 것으로, 천연 다이아몬드와 물리·화학·광학적으로 100% 같다. 일반인은 물론 전문가가 들여다봐도 구별하기 힘들 만큼 비슷하나 가격은 최대 10분의 1 수준으로 저렴하다.이처럼 랩그로운 다이아몬드의 인기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