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주(5월10~16일)신설법인 수는 전주(5월3~9일)와 비슷했다.

한국경제신문과 한국신용평가정보가 조사한 신설법인 현황에 따르면 지난주 서울 부산 등 전국 7대 도시에서 창업한 기업은 모두 581개로 전주(5월3~9일)보다 15개 늘었다.

지역별로도 큰 변화가 없었다.

서울에서 창업한 업체가 385개로 전주보다 6개 줄었고 부산(61개) 인천(34개) 대구(34개) 광주(31개) 대전(24개) 울산(12개)은 각각 1~8개씩 늘었다.

업종별로는 서비스기타의 비중이 33.4%로 가장 높았고 이어 유통(18.1%) 건설(13.9%) 정보통신(8.6%) 순이었다.

서울에서 프로젝트금융투자회사 청진피에프브이(대표 김광수)와 일본인 다니가와 사다하루씨가 창업한 이벤트업체 에프이지코리아가 각각 자본금 50억원과 19억8000만원으로 사업을 시작했다.

이상은 기자 sele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