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M대우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외국인 임원들의 부인을 비롯한 임직원 부인 300여명을 남편들의 일터인 부평공장으로 초청했다고 밝혔습니다. 임직원 부인들은 회사측으로부터 경영현황에 대해 설명듣고 신차 관람, 1일 배식 체험행사, 탤런트 전원주씨의 '알뜰 살림법 강연회'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했습니다. GM대우 마이클 그리말디 사장은 "회사의 가장 소중한 자산은 우리 임직원들"이라며 "임직원들 가정의 화목이야말로 회사가 성공할 수 있는 기반이며 회사 역시 임직원들이 일할 맛 나는 분위기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조현석기자 hscho@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