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기, 기대이상의 실적 개선, 목표주가 상향 - 메리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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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리츠증권은 17일 삼성전기에 대해 실적 개선이 기대 이상으로 빠르게 되고 있다며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목표주가는 4만1500원에서 1천원 올린 4만2500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이동환 메리츠증권 애널리스트는 "MLCC(Multi layer ceramic capacitor) 제품 가격이 안정됨에 따라 매출액이 2005년 3분기 이후 꾸준히 상승하는 추이를 나타내고 있다"며 "삼성전기의 연결기준 2분기 영업이익을 기존의 223억원에서 337억원으로 상향조정했다"고 밝혔다.
이 애널리스트는 삼성전기의 실적 개선의 주요 원인으로 △MLCC의 타이트한 수급에 따른 칩부품 부문 이익 증가, △FPD(PDP/LCD TV) 시장의 폭발적 성장에 따른 RF부문 이익 개선, △전분기 카메라 모듈 재고관련 OS부문의 적자폭 감소 등이라고 설명했다.
삼성전기는 당초 하반기부터 본격적인 실적개선이 예상됐지만 그보다 빠른 2분기부터 진행중이라고 이 애널리스트는 밝혔다.
한경닷컴 이유선 기자 yury@hankyung.com
목표주가는 4만1500원에서 1천원 올린 4만2500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이동환 메리츠증권 애널리스트는 "MLCC(Multi layer ceramic capacitor) 제품 가격이 안정됨에 따라 매출액이 2005년 3분기 이후 꾸준히 상승하는 추이를 나타내고 있다"며 "삼성전기의 연결기준 2분기 영업이익을 기존의 223억원에서 337억원으로 상향조정했다"고 밝혔다.
이 애널리스트는 삼성전기의 실적 개선의 주요 원인으로 △MLCC의 타이트한 수급에 따른 칩부품 부문 이익 증가, △FPD(PDP/LCD TV) 시장의 폭발적 성장에 따른 RF부문 이익 개선, △전분기 카메라 모듈 재고관련 OS부문의 적자폭 감소 등이라고 설명했다.
삼성전기는 당초 하반기부터 본격적인 실적개선이 예상됐지만 그보다 빠른 2분기부터 진행중이라고 이 애널리스트는 밝혔다.
한경닷컴 이유선 기자 yury@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