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시스템 경영대상] 광명전기‥전력기자재 보급 외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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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질경영 지속 추진 '명성'
광명전기(대표 이재광)는 1955년 창립 이래 전기공급설비인 수배전반 등 양질의 전력기자재 보급에 전념해온 중전기기 중견 기업이다.
대형 빌딩이나 아파트 백화점 플랜트 지하철 철도공공시설 등에 수배전반 관련 제품을 제작, 납품해 왔다.
또 전력 감시제어장치, 기계설비·공조제어장치, 디지털 메타(다기능 디지털 감시 제어지시계), 디지털 전력보호 감시제어장치, 수처리 자동제어장치 등 자동제어시스템 분야로 사업영역을 확장해 왔다.
이 회사는 지속적인 품질 경영을 통해 제품력을 높여 왔다.
1991년 폐쇄 배전반 및 주택용 분전반 공장이 품질관리 1등급 판정을 받았고 같은해 전기공업분야 품질관리분임조 경진대회와 전국품질관리분임조 경진대회 등에서 수상했다.
1994년에는 수배전반 업계 최초로 ISO 9001 인증을 획득, 시스템에 의한 품질경영을 시작했다.
이를 바탕으로 효율적인 전력기기 기술개발 및 공급에 박차를 가해 왔다.
광명전기는 1986년 기업 부설 연구소를 설립하고 각종 차단기와 개폐기 변압기 배전반과 원격감시시스템, 자동화 시스템 등 저압에서 초고압에 이르는 분야의 제품을 개발해 왔다.
또 에너지 효율을 높인 친환경적인 제품 개발에 힘써 왔다.
전력기기 연구부문과 전력보호 연구부문으로 나눠 활발환 연구개발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2002년에는 핵심 제품인 가스절연개폐장치(GIS)를 완전 국산화하는 데 성공, 한 차원 높은 기술력을 보유하게 됐다.
이를 바탕으로 주요 납품처인 한국전력에 양질의 제품을 저가에 공급해 국가경쟁력 향상에 일익을 담당했다.
이 회사는 또 지난해 말 독일 슈나이더일렉트릭과 기술 제휴를 맺고 고품질 배전반시장 개척에 적극 나서고 있다.
광명전기는 최근 피엔씨테크 광명에스지 태봉전자유한공사(TBH) 세븐럭코리아 등의 계열사를 통합하는 광명그룹 CI(기업 이미지) 선포식을 가졌다.
이는 명실상부한 전기·전자·IT 전문그룹으로 성장·발전하기 위한 경영전략의 일환이다.
이번에 선보인 새로운 CI는 광명그룹의 'K'를 태양과 합성해 형상화한 것으로 인류의 풍요로운 삶을 위해 밝은 희망의 빛을 비춘다는 의미라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또 기업 경쟁력이 국가 경쟁력의 기본이 됨을 의미하는 'Power',업계 최고와 최초의 기술을 자부하는 'Pride',신뢰와 고객 성공의 약속을 의미하는 'Promise' 등 3P를 기업경영의 기본으로 삼아 새롭게 도약하기로 했다.
이재광 대표는 "지난 반세기 동안의 장인정신을 가지고 기술 개발에 노력해 왔으며 고객만족을 위한 품질경영에 지속적으로 투자해 왔다"며 "향후에는 끊임없는 연구개발로 전기와 유비쿼터스 기술을 접목해 편리한 에너지 사용환경과 쾌적한 첨단 미래생활을 제시하는 기업이 되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송태형 기자 toughlb@hankyung.com
광명전기(대표 이재광)는 1955년 창립 이래 전기공급설비인 수배전반 등 양질의 전력기자재 보급에 전념해온 중전기기 중견 기업이다.
대형 빌딩이나 아파트 백화점 플랜트 지하철 철도공공시설 등에 수배전반 관련 제품을 제작, 납품해 왔다.
또 전력 감시제어장치, 기계설비·공조제어장치, 디지털 메타(다기능 디지털 감시 제어지시계), 디지털 전력보호 감시제어장치, 수처리 자동제어장치 등 자동제어시스템 분야로 사업영역을 확장해 왔다.
이 회사는 지속적인 품질 경영을 통해 제품력을 높여 왔다.
1991년 폐쇄 배전반 및 주택용 분전반 공장이 품질관리 1등급 판정을 받았고 같은해 전기공업분야 품질관리분임조 경진대회와 전국품질관리분임조 경진대회 등에서 수상했다.
1994년에는 수배전반 업계 최초로 ISO 9001 인증을 획득, 시스템에 의한 품질경영을 시작했다.
이를 바탕으로 효율적인 전력기기 기술개발 및 공급에 박차를 가해 왔다.
광명전기는 1986년 기업 부설 연구소를 설립하고 각종 차단기와 개폐기 변압기 배전반과 원격감시시스템, 자동화 시스템 등 저압에서 초고압에 이르는 분야의 제품을 개발해 왔다.
또 에너지 효율을 높인 친환경적인 제품 개발에 힘써 왔다.
전력기기 연구부문과 전력보호 연구부문으로 나눠 활발환 연구개발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2002년에는 핵심 제품인 가스절연개폐장치(GIS)를 완전 국산화하는 데 성공, 한 차원 높은 기술력을 보유하게 됐다.
이를 바탕으로 주요 납품처인 한국전력에 양질의 제품을 저가에 공급해 국가경쟁력 향상에 일익을 담당했다.
이 회사는 또 지난해 말 독일 슈나이더일렉트릭과 기술 제휴를 맺고 고품질 배전반시장 개척에 적극 나서고 있다.
광명전기는 최근 피엔씨테크 광명에스지 태봉전자유한공사(TBH) 세븐럭코리아 등의 계열사를 통합하는 광명그룹 CI(기업 이미지) 선포식을 가졌다.
이는 명실상부한 전기·전자·IT 전문그룹으로 성장·발전하기 위한 경영전략의 일환이다.
이번에 선보인 새로운 CI는 광명그룹의 'K'를 태양과 합성해 형상화한 것으로 인류의 풍요로운 삶을 위해 밝은 희망의 빛을 비춘다는 의미라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또 기업 경쟁력이 국가 경쟁력의 기본이 됨을 의미하는 'Power',업계 최고와 최초의 기술을 자부하는 'Pride',신뢰와 고객 성공의 약속을 의미하는 'Promise' 등 3P를 기업경영의 기본으로 삼아 새롭게 도약하기로 했다.
이재광 대표는 "지난 반세기 동안의 장인정신을 가지고 기술 개발에 노력해 왔으며 고객만족을 위한 품질경영에 지속적으로 투자해 왔다"며 "향후에는 끊임없는 연구개발로 전기와 유비쿼터스 기술을 접목해 편리한 에너지 사용환경과 쾌적한 첨단 미래생활을 제시하는 기업이 되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송태형 기자 toughlb@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