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랜드 마케팅 컨퍼런스 2007 열린다 대한민국 최고 전문가에게 배우는 브랜드 마케팅

대한민국에서 글로벌 마케팅 전문가라고 하면 이장우 이메이션코리아 대표를 꼽을 수 있다. 이 대표는 1996년 이메이션이 3M에서 분리, 설립된 이래 이메이션코리아 대표로 10년간 역임해 왔다. 그리고 이메이션코리아를 전 세계 이메이션 법인 중 가장 큰 성장률을 이끌어 낸 공적으로 2007년 1월 태평양지역 소비자 제품부문 부회장에 선임되었다.

그가 한국 3M 입사 시절 처음 과제가 수세미 파는 일이었다. 이후 현장에서 마케팅과 세일즈 업무를 담당하면서 한국 3M 세일즈 마케팅 매니저가 됐고, 미국으로 건너가 3M 아태지역 영업개발 본부장직을 맡게 되었다.

이장우 부회장은 꾸준한 학구파다. 경희대 영문과와 연세대 경영대학원(MBA)을 거쳐 경희대 경영학 박사(마케팅전공), 성균관대 예술학(공연) 박사와 현재 홍익대 국제디자인대학원(IDAS)에서 디자인학 박사과정을 밟고 있다.

마케팅 상상력으로 흘러가는 구름 잡기

이 부회장이 담당한 강연에서는 21세기의 새로운 흐름을 이해하고 이에 발맞추어 개인의 창의력과 상상력을 발전시키고자 기획한 강의다. 21세기는 더 이상 전통적인 하드웨어적 스킬 보다는 새로운 문화나 예술, 디자인 등과 같은 소프트웨어적인 면이 더욱 강조되는 시기다. 따라서 각 개인의 상상력과 창의력을 최대한 발전시켜 소프트한 잠재능력을 일깨우기 위한 것이 본 강연의 주요 내용이다. 미래의 흐름을 앞서가기 위해서는 기존의 전통적인 시각에서 벗어나 새로운 것을 볼 수 있는 안목이 필요하며, 또한 남보다 멀리 내다 볼 수 있는 능력 또한 필요할 것이다.

강연 제목인 ‘마케팅 상상력으로 흘러가는 구름 잡기’는 제목 자체가 보여주는 것처럼 뜬구름 잡기, 즉 기업과 조직의 마케팅 능력과 더불어 고객을 사로잡고 결과적으로는 성공하기 위한 과정이 얼마나 어려운지 그리고 그것을 성취하기 위해서는 어떠한 능력을 최대한 발휘해 내야 하는지를 안내해 주는 내용이다. 오늘날과 같이 기업과 조직의 흥망성쇠가 한치 앞을 내다보기 힘들고 그 역사를 계속해서 이어가기가 힘든 이때에 이를 이루어 나가기 위하여 상상력과 창의력이 반드시 필요하다. 이것을 바탕으로 소프트한 여러 생각들을 발전시켜 나가는 것인 개인뿐만 아니라 기업과 조직의 미래의 성공을 위한 밑받침이 될 것이다.

본 강연을 통해 개인은 상상력과 창의력을 발전시키는 노하우를 배울 수 있으며, 강연제목과 내용의 독특함으로 인해여 제목만으로는 그 내용을 알 수 없으며, 강연을 들어야만 그 진면목을 알 수 있을 것이다.

브랜드 마케팅 분야 최고의 스페셜리스트 3인이 한자리에 모이는 ‘브랜드마케팅 컨퍼런스 2007’에서 ‘브랜드 통찰력’이란 주제로 박재항 제일기획 국장이 첫 세션을 맡는다. 작년에 이어 오는 5월 23일 한국경제신문 온라인 미디어 한경닷컴이 한국CEO연구소와 공동으로 주최하는 이번 컨퍼런스의 주제는 ‘마케팅 2.0 이노베이션’이며, 부제는 ‘마케팅 New Trend-창조, 상상, 통찰’이다.

마케팅 세션에서는 대한민국 최고 글로벌 마케팅 CEO인 이장우 이메이션코리아 대표의 ‘마케팅 상상력으로 흘러가는 구름 잡기’를 발표하고, 25년 경력 최고의 마케팅 전략 전문가인 김훈철 매드21 대표가 그 동안 실전 경험을 집대성한 ‘창조적 혁신 마케팅(크리노베이션 마케팅)’을 들려준다.

실전 마케팅 기법을 습득할 수 있는 국내 최고의 기회인 이번 컨퍼런스는 마케팅 종사자뿐만 아니라, 기획, 영업, 홍보 담당자들에게도 브랜드와 마케팅에 대한 통찰력을 얻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

문의 한경닷컴(www.hankyung.com / 02-3277-9865)
http://www.hankyung.com/board/view.php?id=bookconf&no=1&ch=com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