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적 브리프] 글로비스 ; 영풍정밀 ; 현대상선 ; 다산네트웍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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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비스=1분기 영업이익은 119억원,순이익은 162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각각 40.5%,26.5% 감소했다.
매출은 28.3% 증가했다.
회사 관계자는 "원·달러 환율 하락의 영향으로 이익 규모가 지난해에 비해 크게 줄었다"며 "다만 직전 분기에 비해서는 영업이익이 47%,순이익은 26% 증가하는 등 실적이 좋아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영풍정밀=석유화학 부문 등 매출 증가로 1분기 실적이 좋아졌다.
1분기 영업이익과 순익은 전년 동기 대비 각각 19.0%,65.0% 증가했다.
회사 측은 "제련소와 정유업체 등에서 산성에 강한 '내산 펌프' 수요가 늘면서 실적이 호전됐다"며 "지난해 말 140억원 수준이었던 수주잔액은 3월 말 기준으로 200억원으로 전망도 밝다"고 말했다.
◆현대상선=1분기에 매출 1조1311억원,영업이익 579억원을 기록했다.
작년 4분기에 비해 매출은 소폭 감소했으나 컨테이너 운임 인상 및 벌크선 호황 등에 힘입어 영업이익은 흑자로 전환됐다.
하지만 원·달러 환율이 상승하면서 외화 환산손실이 발생한 탓에 순이익은 89억원 손실을 냈다.
노정익 사장은 "2분기부터 미주 노선 컨테이너 운임이 인상될 전망인 데다 벌크선 역시 안정적인 수익을 유지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다산네트웍스=비수기와 FTTH(광가입자망) 장비 시장 진입에 따른 매출이익률 감소로 실적이 나빠졌다.
1분기 매출은 319억원으로 9.4% 줄었다.
영업손실과 순손실은 각각 30억원과 17억원으로 적자 전환했다.
회사 측은 "2분기에는 FTTH 장비 매출이 본격화되면서 실적이 좋아지고 있다"고 밝혔다.
박해영/문정현 기자 bono@hankyung.com
매출은 28.3% 증가했다.
회사 관계자는 "원·달러 환율 하락의 영향으로 이익 규모가 지난해에 비해 크게 줄었다"며 "다만 직전 분기에 비해서는 영업이익이 47%,순이익은 26% 증가하는 등 실적이 좋아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영풍정밀=석유화학 부문 등 매출 증가로 1분기 실적이 좋아졌다.
1분기 영업이익과 순익은 전년 동기 대비 각각 19.0%,65.0% 증가했다.
회사 측은 "제련소와 정유업체 등에서 산성에 강한 '내산 펌프' 수요가 늘면서 실적이 호전됐다"며 "지난해 말 140억원 수준이었던 수주잔액은 3월 말 기준으로 200억원으로 전망도 밝다"고 말했다.
◆현대상선=1분기에 매출 1조1311억원,영업이익 579억원을 기록했다.
작년 4분기에 비해 매출은 소폭 감소했으나 컨테이너 운임 인상 및 벌크선 호황 등에 힘입어 영업이익은 흑자로 전환됐다.
하지만 원·달러 환율이 상승하면서 외화 환산손실이 발생한 탓에 순이익은 89억원 손실을 냈다.
노정익 사장은 "2분기부터 미주 노선 컨테이너 운임이 인상될 전망인 데다 벌크선 역시 안정적인 수익을 유지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다산네트웍스=비수기와 FTTH(광가입자망) 장비 시장 진입에 따른 매출이익률 감소로 실적이 나빠졌다.
1분기 매출은 319억원으로 9.4% 줄었다.
영업손실과 순손실은 각각 30억원과 17억원으로 적자 전환했다.
회사 측은 "2분기에는 FTTH 장비 매출이 본격화되면서 실적이 좋아지고 있다"고 밝혔다.
박해영/문정현 기자 bon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