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증권(대표이사 김지완)이 안산시(시장 박주원)와 1조7천억원에 달하는 복합단지 개발 프로젝트를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습니다. 복합단지 개발 프로젝트는 안산시 초지동 일대에 국내 최초의 문화 복합 돔 경기장 및 아파트 등을 건설하는 사업으로 현대증권과 현대건설 그리고 한국야구위원회 등이 컨소시엄을 구성해 추진할 계획입니다. 현대증권은 이번 양해각서 체결로 부동산금융부문에서 새로운 수익원을 창출하게 돼 향후 진정한 투자은행으로 도약하기위한 기반을 마련했다고 자평했습니다. 강기수기자 kskang@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