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익, 높은 자회사 가치등 고성장세 확보"-대우증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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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기기 전문 유통회사로 변신을 꾀하고 있는 원익이 신규아이템 확대와 높은 자회사 가치로 올해 고성장세를 확보했다는 분석이 나왔습니다.
대우증권은 원익이 신규 의료기기 제품 추가와 이르면 하반기 납품이 가능한 HIFU 매출을 반영해 524억원 외형성장에, 55억원규모의 영업이익 달성이 예상된다고 분석했습니다.
또 우량한 자회사를 보유하고 있어 20억원내외의 지분법 평가이익이 예상되고, 상장되어 있는 자회사 가치가 350억원으로 현재 시가총액의 60%를 차지해 자회사 가치가 주가 하락시에 방어역할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2007년 예상실적 기준으로 유통 가능한 자회사의 가치를 시가총액에서 제외할 경우 의료기기 유통사업부의 가치가 4배 수준의 저평가 상태로 판단했습니다.
전준민기자 jjm1216@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