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글과컴퓨터의 '씽크프리'가 일본에 진출합니다. 한컴은 자회사 한컴씽크프리가 일본 최대 PC 소프트웨어 공급업체인 소스넥스트사와 일본 내 웹 오피스 서비스 제공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습니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한컴씽크프리측은 소스넥스트사로부터 라이선스 비용을 받는 것 외에도 향후 일본서비스 매출도 나누어 갖게 됩니다. 한컴은 "지난해 11월 국내 최대 포털인 NHN과 웹 오피스 공급계약을 맺은데 이어, 소스넥스트와의 제휴를 통해 전세계 웹 오피스 시장의 선점을 위한 발판을 마련하게 되었다"고 설명했습니다. 전재홍기자 jhjeon@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