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제약협회는 11일 이사장단 회의를 열어 공정거래 자율준수프로그램(CP) 선포에 따른 후속 조치로 공정거래특별위원회를 설치하고 본격 활동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이 특위에는 어준선 이사장(안국약품 회장)을 특위위원장으로 해 유한양행 차중근 사장,명인제약 이행명 사장,동아제약 김원배 사장,중외제약 이경하 사장,종근당 김정우 사장,녹십자 허재회 사장,동화약품 윤도준 부회장,보령제약 김상린 사장,한미약품 정지석 부회장,한독약품 고양명 사장,대웅 정난영 사장 등이 위원으로 참석한다. 간사는 문경태 제약협회 부회장이 맡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