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항공이 최근 신입사원 114명을 몽골에 파견해 사막화 방지를 위한 친환경 연수를 실시했습니다. 대한항공 신입사원들은 몽골 연수기간에 4천 그루의 포플러 나무를 심고 현지 학교를 방문해 학용품 등을 지원했다고 밝혔습니다. 한진그룹은 몽골에 1992년 B727 여객기 1대를 무상 기증을 인연으로 시작된 관계를 확대 발전시켜 몽골 대학생을 대상으로 한 장학사업, 인하대병원 의료진 현지 의료봉사단 파견 등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한진그룹은 앞으로도 그룹 차원에서 몽골과의 협력을 강화해 몽골 내 대표적인 한국 기업으로서의 위상을 강화함은 물론 물류사업 분야를 포함한 다각적인 진출을 모색해 몽골내 최고 외국기업으로서의 위상을 더욱 확고히 할 방침입니다. 연사숙기자 sa-sook@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