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라크 아르빌 폭탄테러 자이툰 장병ㆍ교민 피해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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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라크 북부 아르빌에서 9일 오후 1시4분께(현지시간 오전 8시4분) 차량폭탄 테러가 발생했으나 자이툰부대 장병과 교민들의 피해는 전혀 없다고 합동참모본부가 밝혔다.
이날 폭탄 테러는 자이툰부대에서 6~7km 거리의 쿠르드자치정부 청사 인근 도로에서 발생한 것으로 미뤄 청사 건물을 겨냥한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합참 관계자는 "자이툰부대의 상황을 파악한 결과 장병이나 우리 교민들의 피해는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며 "자이툰부대는 부대방호 태세 및 경계태세를 강화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현재 아르빌 지역에는 연락사무소 역할을 맡고 있는 자이툰부대 지원 업체와 한국국제협력단(KOICA)이 발주한 사업을 수행하는 업체 관계자 등 40여명의 교민이 있으며 모두 자이툰부대 내에 거주하고 있다.
바그다드에는 공관직원을 포함, 교민 15명 정도가 체류 중이다.
이날 폭탄 테러는 자이툰부대에서 6~7km 거리의 쿠르드자치정부 청사 인근 도로에서 발생한 것으로 미뤄 청사 건물을 겨냥한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합참 관계자는 "자이툰부대의 상황을 파악한 결과 장병이나 우리 교민들의 피해는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며 "자이툰부대는 부대방호 태세 및 경계태세를 강화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현재 아르빌 지역에는 연락사무소 역할을 맡고 있는 자이툰부대 지원 업체와 한국국제협력단(KOICA)이 발주한 사업을 수행하는 업체 관계자 등 40여명의 교민이 있으며 모두 자이툰부대 내에 거주하고 있다.
바그다드에는 공관직원을 포함, 교민 15명 정도가 체류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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