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지리아 무장단체에 납치됐다 풀려난 대우건설 임직원 3명이 한국 시간으로 모레(11일) 오전 인천 공항을 통해 귀국할 것으로 보입니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정태영 상무 등 임직원 3명은 신병이 우리측에 인도된 후 현재 포트하코트 숙소에서 휴식을 취하고 있다며 건강 상태는 모두 양호하고 신체검사 결과 별다른 문제는 없었다"고 말했습니다. 권영훈기자 yhkwon@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