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움증권, 중국주식 직접거래 서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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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움증권이 중국 사우스차이나증권과 해외교차거래(Cross Border Trading)를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함에 따라 홍콩에 이어 중국 주식을 직접 매매할 수 있는 서비스를 시작합니다.
키움증권은 우선 사우스차이나증권과 중국 주식 중개를 위한 전산시스템 개발을 완료하고 오는 6월말부터 국내 고객들에게 온라인을 통한 상해B 심천B 주식 거래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입니다.
이번 업무 제휴를 계기로 양국의 교차거래와 함께 상호 금융시장 정보 교류, 시스템지원, 인적교류 등 협력관계를 구축할 방침입니다.
특히 키움증권이 제공하는 홍콩·중국 주식 중개는 기존 서비스와 달리 실시간으로 시세와 체결 확인을 제공하며 홈트레이딩시스템(HTS)을 통해 안방에서 직접 해외 증권을 거래할 수 있습니다.
차희건기자 hgcha@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