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연일 신고가경신에 나서고 있는 주식시장 과 달리 실적부진과 혹평, 주가하락등 3중고에 시달리는 기업들도 있습니다. 1분기 실적발표 시즌에 맞춰 옥석가리기가 필요하다는 주장입니다. 전준민기잡니다. 최근 부진한 1분기 성적표를 제시한 플랜티넷. 외형과 이익 감소등 부진한 실적을 제시하자 증권사들도 일제히 목표주가 하향에 나섰습니다. CG1) *현대증권 - 투자의견 하향 (매수 -> 시장수익률) - 목표가 17400원 하향 *굿모닝신한 - 목표가 2만->1.8만 하향 현대증권이 투자의견을 시장수익률로 낮추고 목표가도 1만7400원대까지 크게 떨어뜨렸고, 굿모닝신한증권과 한국증권 역시 부진한 실적을 이유로 목표가를 하향했습니다. CG2) (단위:원) 17,350 13,700 4/24 5/7 부진한 실적에 부정적인 평가까지 겹치면서 현주가 역시 1만3천원대까지 미끄러졌습니다. 또 씨디네트웍스와 코아로직 역시 어닝쇼크와 함께 부정적인 평가를 받은 사롑니다. cg3) *씨디네트웍스(삼성증권) - 올 이익전망 하향조정 - 목표가 2.7만원 하향 *코아로직(한화증권) - 1분기 실적 충격 - 투자의견, 목표가 하향 1분기 35%이상 이익감소를 보인 씨디네트웍스에 대해 삼성증권은 2만7천원대까지 목표가를 낮췄고, 한화와 우리투자증권도 코아로직에 대한 부정적인 평가를 내렸습니다. 반면 실적호전에 이은 증권사 호평과 주가급등까지 3박자가 잘 어우러진 곳도 있습니다. CG4) *현진소재(대신증권) - 고수익성 유지 전망 - 목표가 3.4만원 상향 *프롬써어티(메리츠증권) - 내년 매출 50% 증가 - 목표가 11,000원 상회 대표적인 조선기자재회사로 꼽히는 현진소재는 고수익성 평가로 목표가가 3만4천원대까지 상향됐고, 1분기 최대실적을 발표한 프롬써어티 역시 장미빛전망에 목표가를 크게 올렸습니다. CG5) (단위:원) 32,000 26,500 4/30 5/7 CG6) (단위:원) 7,790 7,000 4/30 5/7 실적과 성장성이 부각되면서 주가상승 엔진에도 가속도가 붙었습니다. 1분기 실적발표시즌이 마무리국면에 접어들고 있는 가운데 실적에 따른 주가향방이 극명한 차이를 보이고 있다는 점에서 우량주 중심의 옥석가리기가 필요한 시점이란 평갑니다. WOW-TV NEWS 전준민입니다. 전준민기자 jjm1216@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