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산 약세..1분기 실적부진 영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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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4분기에 이어 올 1분기에도 '어닝쇼크'를 기록한 풍산이 하락하고 있다.
풍산은 9일 오전 9시 4분 현재 전일대비 3.24%(850원)내린 2만5350원을 기록하고 있다.
풍산은 1분기 영업손실이 80억7300만원으로 전년동기대비 적자전환했다고 전일 공시했다.
매출액은 4587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31.1% 증가했지만 순손실은 116억5800만원으로 적자전환했다고 밝혔다.
이에 대한 증권사의 평가는 엇갈리고 있다.
메리츠증권은 풍산이 1분기에 '어닝쇼크'를 기록했다며 투자의견을 '중립'으로 하향 조정하고 목표가도 2만6000원으로 낮췄다.
대신증권과 한국투자증권도 투자의견을 각각 '시장수익률'과 '중립'으로 내렸다.
그러나 굿모닝신한증권, 대우증권, 미래에셋증권은 풍산의 1분기 실적이 예상보다 부진했지만 2분기부터는 실적개선이 전망된다고 밝혔다.
대한투자증권은 풍산의 자산가치를 반영해 목표가를 2만8000원으로 올려잡기도 했다.
한경닷컴 정수진 기자 selene27@hankyung.com
풍산은 9일 오전 9시 4분 현재 전일대비 3.24%(850원)내린 2만5350원을 기록하고 있다.
풍산은 1분기 영업손실이 80억7300만원으로 전년동기대비 적자전환했다고 전일 공시했다.
매출액은 4587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31.1% 증가했지만 순손실은 116억5800만원으로 적자전환했다고 밝혔다.
이에 대한 증권사의 평가는 엇갈리고 있다.
메리츠증권은 풍산이 1분기에 '어닝쇼크'를 기록했다며 투자의견을 '중립'으로 하향 조정하고 목표가도 2만6000원으로 낮췄다.
대신증권과 한국투자증권도 투자의견을 각각 '시장수익률'과 '중립'으로 내렸다.
그러나 굿모닝신한증권, 대우증권, 미래에셋증권은 풍산의 1분기 실적이 예상보다 부진했지만 2분기부터는 실적개선이 전망된다고 밝혔다.
대한투자증권은 풍산의 자산가치를 반영해 목표가를 2만8000원으로 올려잡기도 했다.
한경닷컴 정수진 기자 selene27@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