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문인식업체 유니온커뮤니티(대표 신요식)는 지난달 말 일본 정보통신그룹 NTT의 계열사인 NTT파이낸스와 벤처캐피털인 DI사로부터 15억원 규모의 투자 계약을 체결했다고 8일 밝혔다.

이 회사는 올해 초에도 노무라증권계열사인 JAFCO와 오릭스캐피털사 등으로부터 55억원 규모의 자금을 유치했다.

신요식 사장은 "이달 중 일본 도쿄에서 일본 증시 상장을 위한 컨퍼런스를 개최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