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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디지털 세상엔 장애 없기를...정통부,장애우 보조기기 44개 제품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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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장애인들의 눈,귀,손이 돼줄 디지털 보조기기 44개 제품이 보급용으로 선정됐다.

    이들 제품은 시각 청각 언어 지체 뇌병변 등의 장애인들이 컴퓨터 생활을 즐길 수 있도록 도와주는 개인맞춤형 제품이다.

    정보통신부는 전국 각 체신청에 전화상담원을 배치하거나 장애인 가정으로 상담원을 파견,장애인들이 보조기기를 신청할 수 있도록 도울 계획이다.

    또 6월부터 '온라인 디지털 체험관'을 설치,장애인들이 직접 제품을 보고 선택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신청은 6월부터 40일간 각 체신청에서 이뤄지며 심사를 통해 보급 대상자를 선정한다.

    이들에게는 8월부터 제품이 전달된다.

    보급 대상자로 선정된 장애인은 보급제품 가격의 80%를 정통부에서 지원받고 20%만 내면 된다.

    또 이 중 기초생활 수급자는 본임부담액 20% 중 절반을 추가로 지원받을 수 있다.

    정보문화진흥원은 장애인들이 컴퓨터 생활을 보다 쉽게 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2003년부터 장애인용 보조기기 지원사업을 벌여왔다.

    지난해에는 32개 중소기업 제품이 보급용으로 선정됐다.

    고기완 기자 dadad@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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