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가 국내산 매실을 함유한 '남도 매실냉면'을 출시합니다. 신제품은 남도지방의 국내산 매실을 넣어 만든 면과 동치미 육수, 다대기 소스로 시원하고 얼큰한 맛을 즐길 수 있습니다. 특히 매실은 해독작용이 뛰어나 배탈이나 식중독 등을 치료하는데 도움이 되며, 소화불량과 위장 장애를 없애주는 역할을 한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습니다. 2인분(861.6g) 들이 제품 가격은 대형마트 기준으로 4,380원입니다. 한편 CJ는 매실냉면 외에도 기존 뽕잎을 첨가한 '남원골 뽕잎냉면', 지리산 칡을 넣은 '지리산 칡냉면' 등 웰빙 제품을 앞세워 올 여름 포장냉면 시장을 주도한다는 계획입니다. 조성진기자 sccho@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