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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차태현 "저도 드디어 아빠가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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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결혼 1년여만에 차태현이 아빠가 된다.

    2006년 6월1일 첫사랑이었던 동갑내기 최석은 씨와 결혼식을 올린 차태현은 8일 오후 자신이 진행하는 라디오인 KBS 2FM '안재욱 차태현의 Mr. 라디오'에서 아내가 임신 6주라고 밝혔다.

    차태현은 "아내가 임신했다는 느낌은 받았는데 정확하게 검사해 알고 싶어서 그동안 알리지 않았다. 아내와 함께 병원에 가 검사를 받았더니 임신 6주로 태아의 크기가 3mm라고 했다.정말 기쁘다."고 말했다.

    함께 진행을 맡은 안재욱은 "축하한다.나도 조카가 생기게 됐다"고 축하의 말과 함께 "아이에게 어떤 가르침을 주고 싶냐"고 물었다.

    차태현은 들뜬 목소리로 "일단 나와 봐야 알겠지만...건강한 아이가 나왔으면 좋겠고 사회에 보탬이 되는 아이가 됐으면 한다"며 자신의 바람을 표현했다.

    이에 안재욱은 "사회에서 퍼즐의 한 조각처럼 필요한 사람, 꽉 맞춰지는 아이가 나왔으면 좋겠다는 말이지?"라고 덧붙였다.

    차태현은 이런 안재욱에게 "애 한 셋 나은 것 사람 같다"고 놀리고 안재욱은 "나이로는 애 셋이 뭐예요~"라고 맞받아치며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만들었다.

    [ 한경닷컴 뉴스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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