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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뉴욕 상징 타임스스퀘어의 '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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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국 뉴욕의 상징적 명소인 맨해튼 중심부의 타임스스퀘어가 뉴욕시에 벌어다 주는 돈이 볼리비아와 파나마의 전체 경제 규모를 합친 것보다 큰 것으로 나타났다.

    비영리단체인 타임스스퀘어 얼라이언스는 전문기관에 의뢰해 분석한 결과 극장가에서 범죄의 거리를 거쳐 잘 정돈된 연예산업의 메카로 이미지를 변신한 타임스스퀘어가 해마다 뉴욕시에 가져다 주는 직접 수입이 550억달러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타임스스퀘어에 위치한 기업이 뉴욕 다른 지역에 있는 기업으로부터 구매하는 간접 기여도 350억달러에 달한다고 덧붙였다.

    타임스스퀘어 얼라이언스의 팀 톰킨스 회장은 타임스스퀘어가 지난 15년간 금융·미디어 허브 및 관광지로서 위치를 굳혀 '뉴욕시의 경제 엔진'으로 자리잡았다고 평가했다.

    해마다 뉴욕시를 찾는 수백만,수천만 명의 관광객 중 80%는 타임스스퀘어를 찾아오며 이들은 수십억달러의 호텔비와 식사비용,쇼핑비용 외에 브로드웨이 쇼 관람 등 오락거리에도 적잖은 돈을 쓴다.

    맨해튼의 호텔 중 25%는 타임스스퀘어에 자리하고 있으며 뉴욕시의 일자리 중 5%,약 20만명의 고용도 타임스스퀘어에서 이뤄진다.

    신동열 기자 shins@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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