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인들의 차익실현으로 약세를 보이던 두산중공업이 반등하고 있다.

4일 오전 9시 10분 현재 두산중공업은 전일대비 3.70%(2500원) 오른 7만원에 거래되고 있다.

전날 1분기 실적 부진에 대한 실망으로 약세였던 두산중공업은 지난 3일 MSCI 신흥시장 지수에 신규 편입됐다는 소식에 강세로 돌아섰다.

두산중공업은 오는 31일부터 MSCI신흥시장 지수에 포함된다.

한경닷컴 이혜경 기자 vixe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