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의 철강제품 판매 자회사인 포스틸이 모터금형 금형전문기업인 한국코아 인수를 추진합니다. 포스틸은 한국코아의 시장점유율이 70%인 점을 감안해 공정거래위원회에 사전심의를 요청했으며 독점적 지위 남용금지를 조건 으로 인수 승인을 받았습니다. 이에따라 포스틸은 한국코아 지분 51%를 인수할 계획으로 포스코그룹은 쇳물생산에서 제품판매까지 수직계열화를 구축하게 됐습니다. 김성진기자 kimsj@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