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비 조지프 코언(골드만삭스 수석 투자전략가)=미국의 경기 침체 가능성은 낮으며 장기적인 기업 이익 증가가 증시에 긍정적으로 작용할 전망이다.

△에드워드 키언(프루덴셜 수석 투자전략가)=뛰어난 기업 실적과 주가의 적정성 등을 볼 때 주가는 더 오를 것으로 본다.

시장 상황이 나빠질 재료들은 항상 있었지만 지금까지 그런 우려들은 현실화되지 않았다.

△알렉 영(S&P 투자전략가)=아직까지는 매우 낙관적이다.

S&P500지수 기준으로 1527이라는 전 고점에 도전할 것으로 예상된다.

△제프 클라인탑(LPL 금융서비스 수석 투자전략가)=미 주식형 뮤추얼펀드 유입액이 지난주에 플러스로 돌아섰다.

개인투자자들이 돌아오고 있다는 얘기다.

13,000 선이라는 심리적 저항선을 돌파한 것을 감안하면 그리 놀랄 일도 아니다.

△데이비드 로젠버그(메릴린치 수석이코노미스트)=최근 60년 동안 성장률이 4분기 연속 3%를 밑돈 경우 경기 침체가 왔다.

경기 둔화의 위험성이 어느 때보다 커진 만큼 섣부른 낙관은 금물이다.

△머리 해리스(UBS 수석이코노미스트)=앞으로 10%가량 추가 하락할 것으로 보이는 주택가격을 비롯한 주택경기 침체가 변수다.

장규호 기자 danielc@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