팬택계열이 1일 서울 상담동에 있는 디지털미디어시티(DMC)로 본사를 옮기고 본격적인 '상암동 시대'를 열었습니다. 팬택의 상암동 신사옥은 지상 22층, 지하 5층, 연면적 2만평 규모로 생산 인력을 제외한 2천여명의 팬택계열 직원들이 근무합니다. 펜택계열은 지금까지 서초동과 여의도 등 5개 건물에 분산돼 있던 팬택과 팬택앤큐리텔의 연구소와 본사 부서를 하나의 건물로 통합 운영하게 돼 업무효율화를 통한 시너지 효과를 기대하고 있습니다. 박성태기자 stpark@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