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태준 포스코 명예회장이 제철보국의 공로로 육군사관학교에서 열린 개교 61주년 기념식에서 '자랑스런 육사인상’을 수상했습니다. 이 상은 육군사관학교 총동창회가 국가와 사회발전에 기여한 동문의 공적을 기리기 위해 제정된 것입니다. 육사 총동문회는 육사 6기인 박태준 명예회장이 포항제철을 통해 우리나라를 세계 굴지의 철강국으로 발전시켜 국가경제 부흥을 이끈 자랑스런 동문이라며 선정 배경을 설명했습니다. 김성진기자 kimsj@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