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종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창조적 발상을 통한 경영 프로세스 혁신과 차별화된 경쟁력 확보를 강조하고 나섰습니다. 윤종용 부회장은 5월 월례사를 통해 "최근 제품의 가격이 빠르게 떨어지고 라이프 싸이클이 짧아지고 있는 상황에서 SCM 스피드가 더욱 중요해지고 있다"며 "고객으로부터 협력회사에 이르는 전체 SCM의 스피드를 높여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또 "제조경쟁력이 제품의 원가와 품질, 고객과의 납기 등을 결정하는 SCM 프로세스의 가장 핵심적인 부분"이라며 "SCM의 효율과 스피드를 극대화하기 위해 업계 최고의 제조경쟁력을 갖추기 위해 차세대 Cell 생산과 같이 공장과 사업 특성에 맞는 생산 프로세스를 지속적으로 혁신하자"고 덧붙였습니다. 한정연기자 jyhan@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