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카드는 세계 최초로 VVIP용 블랙카드에 ‘메탈 임플란트(metal implant) 기법’을 도입했습니다. 메탈 임플란트 기법은 플레이트 안에 정교하게 디자인된 금속판을 삽입하는 기술로 현재 특허로 등록되어 있습니다. 플레이트에 삽입되는 금속판에는 장인들이 손수 미세한 금속 장식을 부착해야 하고, 이후 특수 표면처리와 마감공정도 100% 수작업으로 이루어지기 때문에 하루 최대 생산량은 10여개로 제한됩니다. 2005년 2월 국내 최초로 VVIP 카드인 블랙카드를 도입해 카드디자인에 변화를 불러왔고, 이번 신기술 도입으로 카드가 지닌 품격과 서비스는 물론 외형도 카드의 위상에 걸맞게 한층 업그레이드됩니다. 새로운 블랙카드는 5월21일부터 신규 회원들과 플레이트 교체를 원하는 모든 회원들에게 발급될 예정입니다. 최진욱기자 jwchoi@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