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유가 하락...배럴당 64.40달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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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유가가 하락했습니다.
미국의 원유 재고가 지난주보다 150만배럴 증가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면서 국제유가가 일제히 떨어졌습니다.
BP의 알래스카 프루도베이 유전의 원유 생산이 정상화됐다는 소식도 유가 하락을 부추겼습니다.
뉴욕상업거래소에서 서부 텍사스산 중질유(WTI) 6월물 인도분 가격은 어제보다 1.31달러(1.99%) 떨어진 64.40달러를 기록했습니다.
런던 국제석유거래소의 6월물 북해산 브렌트유 역시 전장보다 배럴당 0.65달러(0.96%) 내린 67.00 달러로 거래를 마쳤습니다.
송철오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