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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ㆍEU FTA 협상개시 의결] 최대 60만명 고용창출 효과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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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럽연합(EU)은 지난해 국내총생산(GDP)이 14조3000억달러로 미국(12조9000억달러)보다 1조달러 이상 규모가 큰 세계 제1위의 경제권이다.

    27개 회원국으로 구성돼 있으며 4억8700만명이 살고 있다.

    EU는 중국에 이어 우리나라의 제2위 교역상대국이기도 하다.

    지난해 교역량의 12.5%가 EU와의 거래를 통해 이뤄졌다.

    한국은 지난해 EU에 492억달러어치를 수출했고 302억달러어치를 수입했다.

    한국과 EU가 FTA를 체결하면 관세가 낮아지거나 철폐돼 교역량이 크게 늘어날 것으로 기대된다.

    EU의 평균 관세율은 4.2%로 미국(3.7%)이나 일본(3.1%)보다 높기 때문에 FTA 체결에 따른 관세인하 효과가 상대적으로 클 것으로 예상된다.

    경쟁관계에 있는 일본 또는 미국 기업들에 비해 가격 측면에서 한국 기업들이 상대적인 우위를 확보할 수 있다는 얘기다.

    EU는 미국이나 중국보다 한국에 더 많은 직접투자(FDI)를 하고 있다.

    지난해 말 기준 투자잔액은 EU가 405억달러로 미국(366억달러)이나 중국(18억달러)을 앞서고 있다.

    FTA가 체결되면 투자를 보장하는 장치들이 더 강화될 것이기 때문에 EU 기업들의 한국 투자는 더 늘어날 것으로 전망된다.

    대외경제정책연구원(KIEP)은 최근 발표한 '한·EU FTA의 경제적 효과' 보고서에서 한국이 EU와 FTA를 맺을 경우 GDP는 교역증가 및 투자활성화로 2.02~3.08% 늘어나고 고용도 30만~60만명 증가할 것으로 분석했다.

    현승윤 기자 hyunsy@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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