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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식파생상품 올 50조 급팽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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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파생결합상품이 증권 시장의 지형을 바꾸고 있다.

    주가지수나 개별 종목 등과 연계해 수익률을 결정하는 주가연계증권(ELS)과 주가연계펀드(ELF),주식워런트증권(ELW),파생결합증권(DLS) 등이 그 주인공이다.

    증시가 연일 강세를 보임에 따라 이들 상품의 수익률도 고공 행진을 벌이며 시중자금을 흡수하고 있다.

    1일 증권업계에 따르면 ELS,ELF,ELW 등의 발행 총액은 올해 50조원을 돌파할 전망이다.

    지난해 이들 상품의 발행 총액은 47조원이었다.

    2003년 첫선을 보인 ELS와 ELF 발행 규모는 작년 각각 22조원과 14조7000억원에서 올해 30조원과 15조원으로 불어나고,2005년 말부터 팔기 시작한 ELW 발행 물량도 작년 10조원 수준에서 올해 15조원대까지 급증할 전망이다.

    ELF의 상당수는 ELS를 펀드 형태로 만든 것이어서 중복 계산된 물량을 제외하면 주요 파생결합상품의 총 시장 규모는 올해 50조원을 넘어설 것이 확실해 보인다.

    상품 출시 5년 만에 국내총생산(GDP)의 6% 수준에 이르는 거대 시장이 형성된 것이다.

    파생결합상품 시장이 팽창하고 있는 것은 △저금리 기조 속에 풍부한 유동성을 가진 개인과 기업이 고수익 상품을 추구하고 있는 데다 △주가 상승으로 ELS가 높은 수익률을 기록하고 있으며 △위험 회피와 고수익을 동시에 추구하는 진화한 상품이 속속 등장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김남국 기자 nkkim@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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